한 학기동안 내 목을 조르던 종합설계프로젝트 ㅋㅋ
드뎌 내일 최종보고서 제출 그리고 발표만 남았다.
처음 시작할 때는 거창하게 목표를 잡았지만
방금 완성된 최종 논문을 보니까 썩 만족스럽진 않다. 솔직히 허접하다.
하지만 내가 계획했던 것을 조금씩 이룰 때마다 느끼는 그 기쁨이란 생각보다 크다.
많은 걸 느끼고 배웠다.
무엇보다 강단 앞에서 발표할 기회를 많이 주신 지 교수님께 감사드린다.
무대 공포증이 있었는데 이제는 조금 나아진거 같다.
BLOG ARTICLE 감사의 글 | 3 ARTICLE FOUND
- 2007.06.20 땀... 삐질~^^
- 2007.05.28 내가 복무했었던 부대
- 2007.04.26 Thank you. 정우~ 1
'Google Earth'로 내가 근무했었던 부대를 찾아 보았다.
방향이 헷갈려서 살짝 헤맸다.
위병소 보초를 나갔을 때 북쪽을 향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
사실은 남쪽이었던 것이다.
그래서 후임에게 북한은 저 쪽인데
남쪽을 향해서 보초 서니까 이상하다고 말했던게 기억난다..^^
신기하당....ㅋㅋ
내무실, 보급창고(난 보급병이었음), 식당, 활주로, 사격장, 위병소 등등...눈에 선하다.^^
그런데 트라제XG가 안보인다. 행보관님 어디 나가셨나 보다.
아마도 저 사진이 찍혔을 때쯤에는 부대 분위기가 비교적 평화로웠을 것이다.
방향이 헷갈려서 살짝 헤맸다.
위병소 보초를 나갔을 때 북쪽을 향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
사실은 남쪽이었던 것이다.
그래서 후임에게 북한은 저 쪽인데
남쪽을 향해서 보초 서니까 이상하다고 말했던게 기억난다..^^
신기하당....ㅋㅋ
내무실, 보급창고(난 보급병이었음), 식당, 활주로, 사격장, 위병소 등등...눈에 선하다.^^
그런데 트라제XG가 안보인다. 행보관님 어디 나가셨나 보다.
아마도 저 사진이 찍혔을 때쯤에는 부대 분위기가 비교적 평화로웠을 것이다.
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주말동안 내 뱃속을 책임질 식량을 사러 G*마트에 갔다.
나름 이리저리 둘러보면서
양념소불고기, 된장찌게 해 먹을 식재료, 아이스크림, 초코우유 등등...........................
한 가득 들고 기쁜 마음으로 집에 왔다.
일단 된장찌게부터 해먹었다.
사진이라도 찍어둘 껄 ㅋㅋ
다른 사람 블로그에 가 보니까 지가 먹은거 사진 찍어서 올려뒀던데 ㅋㅋ
음...소고기는 저녁에도 먹고 내일에도 먹을려고 아껴두었다.
정우가 저녁 때 왔다.
코가 천리밖의 냄새를 맡는구나~
뭐...고기고 뭐고 다 먹고 없다. 주말에 어쩌지..
아무튼 티스토리 초대권으로 밥값은 했다고 치마!